주호영 “추가연장근로제, 2월 임시국회서 野 설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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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올해 들어 일몰된 30인 미만 사업장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와 관련해 "2월 임시국회에서부터 지속적으로 민주당을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계 간담회에서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연장을 위해 비공개 협상에서 민주당을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있다"며 "다행히 정부에서 올 한 해 동안을 계도기간으로 정해 시간적 여유가 있다. 내년 본격 시행 전에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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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올해 들어 일몰된 30인 미만 사업장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와 관련해 “2월 임시국회에서부터 지속적으로 민주당을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계 간담회에서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연장을 위해 비공개 협상에서 민주당을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있다”며 “다행히 정부에서 올 한 해 동안을 계도기간으로 정해 시간적 여유가 있다. 내년 본격 시행 전에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민주당 측에서도 전체적인 일몰 폐지는 너무 급격하고 중소기업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인식을 차차 가지고 가는 거로 알고 있다”며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재입법 추진 의사가 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서는 “(추가연장근로제가 일몰돼)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소득이 줄어 다른 일을 (추가로) 하게 된다”며 “왜 이런 혼란을 만든 건가”라고 말했습니다.
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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