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봄철 산불방지기간 '산불방지비상체제'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이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오는 5월15일까지 군 산림녹지과와 12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며 본격적인 산불방지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오는 5월15일까지 군 산림녹지과와 12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며 본격적인 산불방지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114명을 산불발생 취약지에 분산 배치해 산림인접지 소각행위와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금지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또 전북도에서 운용하는 산불진화용 임차헬기가 임실군 관촌면에 배치될 예정이어서 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초동진화 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백련산 등 관내 주요지점 4개소에 설치된 산불감시 카메라를 활용해 산불감시 활동도 전방위적으로 추진해 나기로 했다.
특히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의 소각행위를 차단하고자 산불조심 깃발과 현수막을 비롯해 마을회관에 산불예방 홍보판을 설치해 소각행위의 위험성을 알리고 집중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전문교육을 이수한 산불감식반을 동원해 산불원인자를 철저히 색출해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최근 산불의 원인은 대부분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등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주민들의 산불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랑일뿐이야' 김민우, 아내와 사별 7년 만에 재혼
- "내연녀만 19명"…'난봉꾼 남편' 둔 트로트가수
- "뮤직뱅크 화장실서 멱살 잡고 싸웠다" 유명 아이돌 고백
- 에일리 연인은 '솔로지옥' 최시훈…"내년 결혼 목표"
- 67세 인순이 "산티아고 순례길 36일간 800㎞ 걸었다"
- '선우은숙과 이혼' 이영하 "한달 모임 45개…혼자 삶 익숙"
- '금융인♥' 손연재, 출산 3달만 늘씬 몸매…요정 미모
- 예비부부 김기리·문지인 "결혼, 마음에 걸려…불안정 상태"
- 최강희 알바 체험에 갑론을박…"사람 냄새" vs "결국 카메라"
- 싱크로율 99%…기안84 닮은꼴 일반인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