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구미 SK 반도체 공장 찾아 "반도체는 경제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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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경상북도 구미의 반도체 소재 제조업체를 찾아 "반도체 산업은 수출의 20%를 담당하는 경제 버팀목이자 국가 안보 자산"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SK 실트론 투자 협약식에 참석해 "한국 반도체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극복하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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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경상북도 구미의 반도체 소재 제조업체를 찾아 "반도체 산업은 수출의 20%를 담당하는 경제 버팀목이자 국가 안보 자산"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SK 실트론 투자 협약식에 참석해 "한국 반도체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극복하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소재, 부품, 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더 힘을 써야 하고 메모리 가격의 하락세,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약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정부와 기업이 함께 힘을 합쳐 이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과감하게 선제적 투자를 하는 기업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세액 공제를 대폭 높이고 정책적 노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K 실트론은 반도체 칩의 핵심 소재인 실리콘웨이퍼 분야 생산업체로, 내년부터 3년간 총 1조 2천여억 원을 들여 구미 3공단에 신규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기주 기자(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5097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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