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차기작 'TL' 속 고래가 미술관에 등장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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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게임의 예술적 가치를 전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 상반기 기대작 '쓰론 앤 리버티(TL)'에 등장하는 고래를 모티브로한 작품을 미술관에 전시했다.
'TL'은 엔씨소프트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신작 게임이다.
엔씨소프트가 '플레이 포 올(Play For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 중인 차세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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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 기획전에 TL 원화 전시
TL 신수' 고래 등장…"게임 예술적 가치 전달"
올 상반기 PC-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 예정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엔씨소프트가 게임의 예술적 가치를 전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 상반기 기대작 ‘쓰론 앤 리버티(TL)’에 등장하는 고래를 모티브로한 작품을 미술관에 전시했다.
1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마우리치오 카텔란(Maurizio Cattelan) 기획전 'WE'에 TL 원화가 전시됐다.
원화 속 거대한 고래는 ‘기간트리테’라는 신수(神獸)로, 하늘을 유영하는 이동체다.
‘TL'은 엔씨소프트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신작 게임이다. 엔씨소프트가 ‘플레이 포 올(Play For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 중인 차세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될 계획으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
이 게임은 ▲날씨와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스(Seamless) 월드와 던전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내러티브(Narrative)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역할이 변화하는 ‘프리 클래스’ ▲이용자가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이용자 간 전투(PvP)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1일부터 양일간 판교 R&D 센터에서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TL 파이널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튜토리얼(tutorial) ▲세계관과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는 ‘코덱스(Codex) 플레이’ ▲지역 이벤트 ▲레이드(Raid) 시스템 등의 콘텐츠를 약 5시간 동안 플레이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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