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지난달 총 23만2천437대 판매…9% 증가

신성우 기자 2023. 2. 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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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8천678대, 해외 19만3천456대, 특수 30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23만2천437대를 판매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 국내는 4.8% 증가, 해외는 9.9% 증가한 수치입니다.

차종별로 스포티지가 3만2천52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천75대, 쏘렌토가 1만6천386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로 6천904대가 판매됐습니다.

승용은 레이 3천585대, K8 3천451대, K5 2천560대 등 총 1만2천903대가 판매됐고, 카니발을 비롯한 RV는 스포티지 5천492대, 쏘렌토 4천611대 등 총 2만2천124대가 판매됐습니다.

해외 시장의 경우, 스포티지가 2만7천29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3천709대, K3(포르테)가 1만4천865대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현상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생산 물량 증가로 공급 확대가 지속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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