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6년 전 MBC서 방송 데뷔?…"권상우X정준하와 함께 출연" [라디오스타]

2023. 2. 1. 18: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대세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한다.

오늘(1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부캐 체크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골프 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 코미디언 이수지, 김해준, 유튜버 곽튜브 등이 출연한다.

구독자 수 132만 명을 보유한 곽튜브는 과거 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다가 여행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그는 웹 예능 '바퀴 달린 입'에 고정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내며 예능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라디오스타'를 첫 방문한 곽튜브는 "TV에 나오니까 떨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출연을 앞두고 '라디오스타'의 믿고 보는 웃음 치트키 조세호에게 꿀팁을 전수받았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과연 조세호가 알려준 꿀팁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곽튜브는 해외 여행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특히 여행할 때마다 현지인들이 자신을 안쓰럽게 쳐다본다고 말해 무슨 사연인지 호기심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날 곽튜브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다녀온 후기를 들려준다. 당시 그는 포르투갈 전에서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앞자리에 앉아 '벤투 앞 남자'로 화제를 모으며 월드컵 신스틸러로 주목받았다. 곽튜브는 벤투 감독과 함께 축구 관람을 하게 된 비하인드를 '라디오스타'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곽튜브는 벤투 감독, 한국 축구대표팀과 함께 귀국하게 된 '썰'을 대방출한다. 이와 함께 시선을 강탈하는 기내 인증샷까지 공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더불어 곽튜브는 자신이 '바퀴 달린 입'에 고정멤버로 발탁된 이유를 공개한다. 그러면서 그는 어린 시절 '리틀 김구라'로 불렸다고 고백, MC 김구라와 뜻밖의 닮은 점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곽튜브는 "6년 전에 MBC에서 방송 데뷔(?) 했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그는 "배우 권상우, 정준하와 함께 출연했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라디오스타'는 1일 오후 10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