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세 번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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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경북 구미 방문을 마무리하며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 구미 상모동에 있는 박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아, 방명록에 '위대한 지도자가 이끄는 위대한 미래, 국민과 함께 잊지 않고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날 2000여명의 시민들은 박 전 대통령 생가 입구 2㎞ 전부터 연호하며 윤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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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에 추모관 개선 요청하기도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경북 구미 방문을 마무리하며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 구미 상모동에 있는 박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아, 방명록에 ‘위대한 지도자가 이끄는 위대한 미래, 국민과 함께 잊지 않고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추모관에서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하며 박 전 대통령에 예를 표했다. 이후 박동진 생가 보존회 이사장으로부터 생가 내부에 전시된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생전 사진에 대한 소개를 듣고 환담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박 전 대통령의 추모관 시설 개선 방안을 경북지사와 구미시장, 국회의원 등에게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과 추모관을 함께 찾은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이) 숭모관이 너무 협소하다며 함께한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에게 좋은 방안 요청”이라고 적었다.
이날 2000여명의 시민들은 박 전 대통령 생가 입구 2㎞ 전부터 연호하며 윤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했다. 윤 대통령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윤 대통령의 박 전 대통령 생가 방문은 이날로 세 번째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2021년 9월과 지난해 2월에도 박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po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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