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200만 관객 돌파…3040 신드롬급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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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3040 관객들의 신드롬급 인기에 힘입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을 넘겼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990년대 추억을 간직한 3040 남성 관객들은 물론 1020, 여성 관객들에게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전국 응원 상영회와 성우 앙코르 무대인사 등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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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3040 관객들의 신드롬급 인기에 힘입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을 넘겼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원작인 '슬램덩크'는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된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레전드 스포츠 만화다. 26년 만에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감독을 맡아 새로운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완성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990년대 추억을 간직한 3040 남성 관객들은 물론 1020, 여성 관객들에게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CGV 기준 연령별 예매 분포는 20대 18.7%, 30대 38.6%, 40대 31.8%로 20대의 예매 비율이 점차 오르는 추이를 나타냈다.
성별 분포 역시 여성 47.5%, 남성 52.5%로 여성 관객들의 반응이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세를 기대하게 한다.
200만 관객 돌파에는 더빙판의 인기도 한몫 했다. 자막 관객 53.1%, 더빙 관객 46.9%로 비슷한 비율을 유지하는 등 다양한 포맷으로 재관람하는 '슬친자'(슬램덩크에 미친 자)들의 N차 관람 열풍이 확산되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전국 응원 상영회와 성우 앙코르 무대인사 등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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