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시네마 운영 실적 호조… 작년 4만3700여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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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시네마 운영 실적이 호조를 띠기 시작했다.
홍천시네마는 지난 2014년 홍천지역 작은영화관 1호로 설립돼, 3D관람이 가능한 총 98석 규모의 2개 상영관으로 개관했다.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총 관람객은 5522명에 그쳤지만 5월부터 4204명을 기록, 6월에는 5828명이 홍천시네마에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홍천시네마는 오는 3월부터 홍천문화재단이 위탁운영을 맡을 예정이며 영화관람비는 1월부터 7000원으로 1000원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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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시네마 운영 실적이 호조를 띠기 시작했다.
홍천시네마는 지난 2014년 홍천지역 작은영화관 1호로 설립돼, 3D관람이 가능한 총 98석 규모의 2개 상영관으로 개관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휴관 조치로 위탁경영을 맡은 작은영화관 협동조합이 운영권을 반납하는 등 정상적 운영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현재는 군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태다.
수입을 살펴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4월부터 9월말까지 휴관해 1억1438만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어 2021년 한해 수입은 소폭 늘어난 1억4689만원을 기록하며 2만1982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지난 2022년 한해 수입은 42% 증가한 3억5468만원으로 관람객 4만3745명이 다녀갔다.
군은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조치와 맞물려 영화 흥행작들이 대거 상영되면서 이같은 실적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총 관람객은 5522명에 그쳤지만 5월부터 4204명을 기록, 6월에는 5828명이 홍천시네마에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수익은 모두 홍천시네마 개선에 쓰일 예정”이라며 “군민 문화생활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시네마는 오는 3월부터 홍천문화재단이 위탁운영을 맡을 예정이며 영화관람비는 1월부터 7000원으로 1000원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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