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에 집중 안해"…사천서 학원 강사가 중학생 폭행, 경찰 조사

한송학 기자 2023. 2. 1.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사천에서 학원 강사가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학생을 폭행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일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학원강사 A씨(20대)가 지난 31일 오후 1시30분께 중학생 B군이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다.

이 사실을 안 B군의 보호자가 같은날 오후 3시30분께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고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에서 학원 강사가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학생을 폭행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일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학원강사 A씨(20대)가 지난 31일 오후 1시30분께 중학생 B군이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다.

이 사실을 안 B군의 보호자가 같은날 오후 3시30분께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고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해당 학원 학생들을 상대로 추가 폭행 등이 있었는지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