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달 책 출간…'최고위원 도전' 김용태 후원회장 맡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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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일 자신의 책 출간을 예고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책이 나온다"며 "출간 이후 따로 출판 기념회는 갖지 않고 각지를 돌며 독자와의 만남을 기획하고 있다"고 적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후 전국을 돌면서 당원과 만나 대화한 내용을 토대로 당의 혁신 방안을 적은 책을 집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전 대표 책은 이달 말께 출간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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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일 자신의 책 출간을 예고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책이 나온다"며 "출간 이후 따로 출판 기념회는 갖지 않고 각지를 돌며 독자와의 만남을 기획하고 있다"고 적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후 전국을 돌면서 당원과 만나 대화한 내용을 토대로 당의 혁신 방안을 적은 책을 집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전 대표 책은 이달 말께 출간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전 대표는 당의 3·8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김용태 전 최고위원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이 전 대표 측은 전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 대표 체제하에서 청년최고위원을 지내 '친이준석계'로 분류된다.
이 전 대표는 또 이기인 청년최고위원 후보자의 후원회장을 맡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행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이 전 대표가 본격적으로 정치활동을 재개할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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