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위대한 미래 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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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고 (故)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헌화·추모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 구미 방문을 마무리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추모관에서 헌화와 분향, 묵념을 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추모를 마친 뒤 생가에 머물며 박동진 생가 보존회 이사장에게 내부에 전시된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생전 사진에 대한 소개를 듣고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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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여명 시민, 윤 대통령 연호…당선 후 첫 방문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고 (故)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헌화·추모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 구미 방문을 마무리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추모관에서 헌화와 분향, 묵념을 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추모를 마친 뒤 생가에 머물며 박동진 생가 보존회 이사장에게 내부에 전시된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생전 사진에 대한 소개를 듣고 환담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는 '위대한 지도자가 이끈 위대한 미래, 국민과 함께 잊지 않고 이어가겠습니다. 2023.2.1.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2000여 명의 시민들이 박 전 대통령 생가 입구 2㎞ 전부터 윤 대통령을 연호하며 환영했고, 윤 대통령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윤 대통령의 박 전 대통령 생가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2021년 9월과 2022년 2월에도 박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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