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풀무원다논·시티델리·더테이스터블 외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풀무원다논은 기존 '아이러브요거트' 브랜드명을 '하루요거트'로 변경해 새롭게 론칭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자회사 더테이스터블은 비건식으로 구성된 '63다이닝키트'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SPC삼립 시티델리는 간편식 메뉴로 '겉바속촉 구운 주먹밥 콤보'와 아시아 미식 해외여행 콘셉트 '아시아 컵라면 6종'을 출시했다.

사진=풀무원다논 공

◆ 풀무원다논, '하루요거트' 브랜드 론칭

풀무원다논은 기존 '아이러브요거트' 브랜드명을 '하루요거트'로 변경해 새롭게 론칭한다. 소비자들이 쉽게 기억하고 이해할 수 있는 브랜드명으로 교체함으로써 가족 모두가 매일 즐길 수 있는 건강 습관 요거트로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하루요거트'는 다논이 엄선한 유산균을 사용했으며, 무기질 칼슘도 100mg 함유했다. 비타민D도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0% 이상을 넣었다. 제품은 '하루요거트 컵 3종(플레인, 딸기, 복숭아)', '하루요거트 병 2종(사과, 복숭아)', '하루요거트 한끼 1종(오트파인애플)'이 있다.

브랜드명 변경에 따라 제품 패키지 디자인도 일부 변경됐다. 한층 큰 글씨체의 새로운 브랜드명과 함께 칼슘과 비타민D 함유 정보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강조됐다.

사진=한화 더테이스터블 제공

◆ 한화 더테이스터블, 63다이닝키트 비건 간편식 3종 출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자회사 더테이스터블은 비건식으로 구성된 '63다이닝키트'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메뉴는 ▲프리미엄 뷔페 파빌리온의 굴라쉬 메뉴를 비건식으로 재해석한 '파빌리온 비건 굴라쉬' ▲신선한 야채와 비건 풀드 포크를 사용한 '파빌리온 비건 풀드포크 핫샐러드' ▲다시마를 활용한 소스와 신선한 야채, 식물성 미트볼을 사용한 '백리향 비건 난자완스' 등이다.

이번 제품은 63레스토랑 셰프와 식물성 고기 브랜드 '언리미트'가 협업해 제작했다.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SPC삼립 시티델리 제공

◆ SPC삼립 시티델리, 이색 간편식 선봬

SPC삼립이 운영하는 그로서리 마켓 '시티델리(CITY DELI)'는 간편식 메뉴로 '겉바속촉 구운 주먹밥 콤보'와 아시아 미식 해외여행 콘셉트 '아시아 컵라면 6종'을 출시했다.

'겉바속촉 구운 주먹밥 콤보'는 불고기 주먹밥과 김치참치 주먹밥 2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매장에서 직원들이 직접 굽는 방식으로 제조해 바깥 부분의 식감을 바삭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 컵라면 시리즈'는 ▲만한대찬(대만) 마라 우육면 ▲만한대찬 홍샤오 우육면 ▲비폰 포띠보 쌀국수(베트남) ▲쉬림프 크리미 똠양(태국) ▲닛산씨푸드 XO(일본) ▲하이츠지아 쏸라펀(중국) 등 6종이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