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여사친과 '19금' 토크 "부비부비 춤춘 사이" [신랑수업]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신랑수업'에서 가수 브라이언과 '여사친'이 '19금' 러브 강속구를 주고받아 파티 현장을 뒤집는다.

1일 오후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9회에서는 자신의 집에서 누군가의 생일파티를 연 브라이언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브라이언은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며 분주한 시간을 보낸다. 그는 풍선과 가랜드로 아기자기하게 파티 룸을 꾸민 뒤, 스테이크, 라따뚜이 등 푸짐한 파티 음식 한상을 뚝딱 차려내 새로운 '멘토 군단' 한고은, 장영란, 문세윤과 '신랑즈' 서하준, 박태환의 감탄을 자아낸다. 잠시 후 손님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는데, 그중 브라이언의 '여사친'이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브라이언은 '여사친'에 대한 출연진의 질문이 쏟아지자 "부비부비 하면서 같이 춤춘 사이"라고 능청스럽게 답한다. 이후 브라이언과 절친들은 한 자리에 모여 그가 직접 만든 요리 '먹방'에 돌입한다.

이때 여사친은 브라이언의 요리를 칭찬하며 "지금은 여자친구 없지?"라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이에 브라이언은 "(여자친구가) 있으면 너희에게 얘기 했을 것"이라고 하는데, 여사친은 바로 "내가 질투할 일은 없겠네"라고 말해 현장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급기야 여사친은 "스테미너에 좋대"라며 브라이언에게 야관문주 키트를 선물한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이미 스테미너가 좋으면 어떡해?"라며 '19금' 반응으로 화답샂다.

하지만 대화 중 브라이언은 24년 지기 '1번 여사친' 황보를 언급해, 과연 이들 사이에서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가는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1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