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퇴출 츄, 블록베리와 갈등ing “연매협에 활동 금지 진정서 제출”[공식입장]

이하나 2023. 2. 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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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츄의 연예 활동 금지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제출했다.

2월 1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이하 블록베리) 측은 뉴스엔에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에 츄의 연예 활동 금지 내용이 담긴 진정서를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블록베리는 이후 희진, 김립, 진솔, 최리 등 4명의 연예 활동 금지 내용을 담은 진정서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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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츄의 연예 활동 금지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제출했다.

2월 1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이하 블록베리) 측은 뉴스엔에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에 츄의 연예 활동 금지 내용이 담긴 진정서를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블록베리 측은 츄가 바이포엠과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템퍼링(계약 기간 만료 전 사전 접촉을 하는 행위)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블록베리는 이후 희진, 김립, 진솔, 최리 등 4명의 연예 활동 금지 내용을 담은 진정서도 제출할 예정이다.

츄는 지난해 3월 블록베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이후 소속사 이적설 및 주식회사 설립설 등이 불거졌고, 이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하던 블록베리 측은 지난해 11월 “최근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되어 회사 대표자가 스태프들에게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며, 이에 당사가 책임을 지고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지난 1월에는 희진, 최리, 진솔, 김립도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 함께 소송을 진행한 하슬, 여진, 이브, 올리비아 혜, 고원은 패소했고, 비비와 현진은 소송을 제기하지 않았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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