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지급” VS “사실무근”…‘은퇴’ 심은하 복귀설에 상반된 입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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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배우 심은하 복귀를 두고 제작사와 심은하 측이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2월 1일 "지난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했다"며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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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은퇴한 배우 심은하 복귀를 두고 제작사와 심은하 측이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2월 1일 "지난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했다"며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심은하는 2000년 4월 개봉한 영화 '인터뷰' 후 2001년 은퇴했다. 2005년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과 결혼한 후에는 가정 생활에 집중해왔다. 약 22년 만에 심은하를 볼 수 있다는 소식에 대중은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나 심은하 측은 복귀설을 반박했다. 심은하 측은 이날 뉴스엔에 "바이포엠스튜디오로부터 계약금을 받은 적이 없다. 지난해에도 올해도 계약금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해당 제작사와 접촉한 적조차 없다. 계약금을 받은 적도, 대본을 받은 적도 없다. 도대체 누구에게 계약금을 줬다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심은하 복귀에 대해선 "예전부터 복귀 생각은 해왔다. 대본, 시나리오도 계속 받아왔지만 아직 자신에게 맞는 작품을 찾지 못해 복귀를 못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화하지 않은 건 복귀 생각이 있다고 공식적으로 말씀드리면 기대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다. 언제 좋은 대본을 만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심은하가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손 잡고 복귀한다는 이야기가 나온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심은하가 비이포엠스튜디오의 새 작품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벌써 두 차례 사실무근 복귀설이 불거지자 심은하 측은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양 측이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심은하 복귀설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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