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제작 지원’ 소부장 기업 2곳 디스플레이 핵심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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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는 유망 중소기업 2곳이 시제품 지원을 발판삼아 디스플레이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충남TP 디스플레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 소재・부품・장비 핵심기술 고도화를 위한 시제품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시제품을 13개 기업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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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는 유망 중소기업 2곳이 시제품 지원을 발판삼아 디스플레이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충남TP 디스플레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 소재・부품・장비 핵심기술 고도화를 위한 시제품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시제품을 13개 기업에 지원했다.
이를 통해 ㈜고산테크는 고화질의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한 잉크젯 기술의 핵심 모듈 중 미세 음압제어가 가능한 잉크젯 헤드 모듈의 주요소인 압력제어장치(IMS) 개발에 성공했다. 사업화 매출 3억9000만원이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등 후속 R&D 사업을 3건 수주하고 1건의 특허도 출원했다.
㈜씨에프테크놀로지는 시제품제작을 지원받아 PCB 노광기 장비에서 요구되는 정밀 측정기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업은 국내 대기업에 해당 기술력을 인정받아 납품 계약도 성사시켰다.
씨에프테크놀로지의 김동헌 대표는 “디스플레이 장비 국산화를 통해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며 “충남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스플레이센터 홍성민 연구원은 “중국 기업들의 추격 등 대내·외 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기술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제품 제작지원이 가능한 분야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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