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이적하자마자 트레이드?' 최지만 트레이드 가능 후보 올랐다

박정현 기자, 김재빈 기자 2023. 2. 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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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개막하기도 전 트레이드 가능성이 떠올랐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트레이드 후보를 예상했습니다.

ESPN은 피츠버그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힘들 것으로 예상하며 구단이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베테랑보다 유망주 수집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지만은 올 시즌이 끝나면 생애 첫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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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김재빈 영상기자]올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이적한 최지만(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시즌이 개막하기도 전 트레이드 가능성이 떠올랐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트레이드 후보를 예상했습니다.

매체는 피츠버그 순서에서 최지만을 비롯해 리치 힐(43)과 카를로스 산타나(37), 브라이언 레이놀즈(28) 등 다양한 후보들을 언급했습니다.

피츠버그는 현재 리빌딩 중입니다. 당장 성적보다는 미래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비시즌 라인업 보강을 위해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지만,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SPN은 피츠버그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힘들 것으로 예상하며 구단이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베테랑보다 유망주 수집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피츠버그는 타율 0.206(579타수 119안타) 출루율 0.264, 장타율 0.337 등 1루수 부문 주요 공격 지표가 꼴찌였습니다.

최지만을 영입해 1루수 뎁스를 보강했지만, 현재로서는 최지만을 장기적인 대안으로 보기 힘듭니다.

최지만은 올 시즌이 끝나면 생애 첫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습니다. 구단이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최지만을 보유할 수 있는 기간은 단 1년입니다. 이런 이유로 트레이드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트레이드로 이적한 최지만이 곧바로 새로운 팀으로 이적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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