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님 아니라 재용님"…삼성전자 수평 호칭 확대 [가상기자 뉴스픽]
2023. 2. 1. 17:24
가상기자 AI 리나가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삼성전자가 직원 간에만 적용했던 '수평 호칭' 범위를 경영진과 임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일) 수평 호칭 가이드라인을 사내 망에 공지하고, 경영진과 임원들에게 사내 메신저 프로필 '닉네임' 란에 본인 호칭을 기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으로 사장님, 상무님, 팀장님 등 기존처럼 직책이나 직급을 이용한 호칭은 금지됩니다.
대신 이름 뒤에 '님'을 붙이거나 영어 이름 또는 이니셜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이재용 회장의 경우엔 '재용님'이라고 부르거나 이 회장의 영어 이름인 '제이(Jay)' 또는 영문 이니셜 'JY'을 사용해야 합니다.
삼성전자는 "변화를 향하는 길은 언제나 낯설고 어색하지만, 꾸준히 걷다 보면 언젠가 우리가 바라보게 될 풍경은 달라져 있을 것"이라며 수평 호칭 문화 정착을 위해 경영진과 임직원 모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리나가 전해 드렸습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의제 제한 없는 첫 영수회담, 이재명 대표 요구 어디까지?
- 윤 대통령, 공수처장 후보자에 오동운 변호사 지명…야 ″외풍 견딜지 철저 검증″
- '교권 추락 원인 논란' 서울 학생인권조례 12년 만에 폐지
- 망치로 개 때려죽인 동물카페 사장…″뺏긴 동물 돌려줘″ 소송 져
- 의협 전 회장 ″민희진 돈 버는 건 괜찮고, 의사는 범죄자 취급″
- 맥도날드도 가격 인상…'물가 도미노' 본격화
-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우울증 심각 번개탄 검색도″
- 홍준표, 정몽규에 돌직구…″한국 축구 그만 망치고 나가″
- ″보드카페라더니″…불법 홀덤펍 업주·이용자 등 49명 덜미
- 치솟는 분담금에 엇갈린 '희비'…재건축은 '뚝'·신축은 '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