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주방·욕실가전 전시회 'KBIS' 참가

이새하 기자(ha12@mk.co.kr) 2023. 2. 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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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주방·욕실 가전 전시회 'KBIS 2023'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KBIS는 주방·욕실 관련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어 매년 인테리어 전문가, 주방 디자이너, 건축가 등 전 세계 빌트인 가전 고객들이 찾는 전시회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LG 스튜디오 등 빌트인 가전을 비롯해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무드업 냉장고와 같은 혁신 가전 등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씽큐 업(ThinQ UP)'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업(UP)가전의 해외 브랜드다.

LG전자는 LG 씽큐 앱을 업그레이드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만능 스마트홈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관람객은 LG 씽큐 앱을 통해 빌트인 냉장고 내부 조명 밝기 조절을 세분화하는 등 업가전 콘텐츠를 빌트인 가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업가전을 적용한 48인치 빌트인 프렌치도어 냉장고를 올 1분기 내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상단에 냉장칸을 배치하고 하단에 냉동칸을 4개 서랍으로 구성해 6개 문을 갖춘 게 특징이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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