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평생학습관 재개관…"교육발전 공간 기대"

박수지 기자 2023. 2. 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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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1일 동구평생학습관에서 '동구평생학습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2017년부터는 동구평생학습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주민의 교육증진을 위한 배움의 장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그동안 주민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아 왔는데, 이제는 안전하고 쾌적한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구평생학습관이 동구 교육발전과 평생학습 도시의 거점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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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1일 동구평생학습관에서 '동구평생학습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내빈,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평생학습관 건물은 1984년 건립돼 옛 전하2동주민센터로 쓰이다가 2010년부터 바드래문화관이 들어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2017년부터는 동구평생학습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주민의 교육증진을 위한 배움의 장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건물 노후화로 안전상의 문제가 있어 내진보강 및 보수공사가 시작됐다.

동구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7억원을 통해 지난해 7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완료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그동안 주민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아 왔는데, 이제는 안전하고 쾌적한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구평생학습관이 동구 교육발전과 평생학습 도시의 거점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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