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관광객 유치 여행사 보상금 지원 확대

이은경 2023. 2. 1.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는 올해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보상금(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올해 열리는 아태마스터스 대회와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기간에 전북을 찾은 국내외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관광 일정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방안을 신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는 올해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보상금(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올해 열리는 아태마스터스 대회와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기간에 전북을 찾은 국내외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관광 일정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방안을 신설했다.

전라북도 도청 전경 [사진=전북도]

도는 아태마스터스 대회 기간 여행사를 통해 전라북도 2박 이상 숙박이 포함된 여행상품을 신청하면 1인당 10만원 특별 할인을 지원한다.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기간의 사전‧사후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참가자의 도내 관광과 운영요원의 당일여행 차량임차비도 지원해 대회의 성공개최와 도내 관광 활성화를 기할 계획이다.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모객기준은 외국인 6명 이상, 내국인 8명 이상이며 숙박비 1인당 1박 1만5천원부터 최대 3박 3만5천원까지 지원한다.

문화체험비는 1인당 5천원, 차량임차비의 경우 1박당 19인 이하 15만원부터 30인 이상은 30만원을 최대 3박까지, 도내 여행사는 성장회복을 위해 1박당 5만원을 추가지급 한다.

이진관 전북도 관광산업과장은 “올해는 아태마스터스대회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열려 도내 관광객 유치와 여행업계의 경기 회복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