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씨피알,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5년 연속 판매수익금 기부

김경희 기자 2023. 2. 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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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창 ㈜베스트씨피알 대표이사(왼쪽)와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이 1일 지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제공

 

㈜베스트씨피알이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5년 연속 판매수익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는 1일 베스트씨피알로부터 626만원의 특별회비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베스트씨피알은 2007년 설립한 의료기기 국산화 전문기업으로, 응급의료법 등의 제도 마련 이전부터 자동심장충격기(AED),심폐소생술(CPR) 장비 개발과 교육활동을 해왔다. 

베스트씨피알은 지난 2018년부터 판매 수익의 일부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기부하기로 협약하고 지속적으로 이를 지켜오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5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구호사업과 재난구호 활동, 청소년 적십자 사업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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