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국민이 체감 가능한 기후변화 정보 발굴·분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상청이 올해 윤석열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위기 감시 정보를 고도화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고 1일 밝혔다.
기상청은 국무조정실 산하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와 가진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위기 감시·예측 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상청과 탄녹위 관계자를 비롯해 대기과학·기후위기 관련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기상청이 올해 윤석열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위기 감시 정보를 고도화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고 1일 밝혔다.
기상청은 국무조정실 산하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와 가진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위기 감시·예측 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상청과 탄녹위 관계자를 비롯해 대기과학·기후위기 관련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기상청은 지난해 3월 시행된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기후위기 감시·예측업무 총괄·지원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지표오존의 변화, 아열대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변화 정보를 발굴·분석하고 폭염, 호우 등 극한기후의 미래 발생 빈도·강도 등 예측정보를 연내에 제공할 예정이다.
과거부터 미래까지 기후변화 추세와 전망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리 정보 시스템(GIS)을 기반으로 하는 감시·예측 분석도구를 개발해 연말에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영은 건국대 지리학과 교수가 극한기후현상의 확산에 대해, 예상욱 한양대 해양융합공학과 교수가 온실가스 농도 변화에 따른 물 부족과 식량 부족, 해수면 상승에 대해 발표했다. 탄녹위에서는 조익노 포용전환국장이, 기상청에서는 이미선 기후과학국장이 자리했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왼쪽 머리뼈 냉동실에 있다"…'좌뇌 손상 95%' 승무원 출신 유튜버 응원 봇물
- 가수 이효정 "내연녀만 17명 있던 남편, 저세상으로…이젠 그립다"
- 부부관계 철벽치는 아내, 꽃미남과 호스트바에…현장 급습했더니 '반전'
- "아저씨, 안돼요 제발"…학원 가던 여고생, 다리 난간 40대男 구했다
- "중고장터에 왜 학교 급식 재료가?"…빼돌려 팔던 여교사 덜미
- "고3 제자와 뽀뽀한 교사 아내, 역겨운 불륜"
- 오정태 "젖은 양말 신었다가 다리 마비, 40도 고열…봉와직염이었다"
- '초여름의 여신' 혜리, 과감 등 노출…"30대 계획, 내가 중심이고파" [N화보]
- 이필모 "어머니 지난해 갑자기 돌아가셔…아버지 아직 모르신다"
- [단독] 에일리 연인은 '솔로지옥' 최시훈이었다…연상연하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