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16서 조종사 실수로 플레어 1발 발사…“자유 낙하 후 정상 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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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전투기에서 의도치 않게 플레어 1발이 발사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공군은 오늘(1일), "어제(지난달 31일) 임무 완료 후 서산기지로 복귀하던 KF-16에서 의도치 않게 플레어 1발이 투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투발된 플레어는 자유 낙하하며 정상 연소됐다"면서 플레어 발사에 따른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조종사는 인근에서 비행 교육 훈련을 끝낸 뒤 복귀하던 중이었고, 실수로 플레어 발사 장치를 건드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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