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디딤터, 입주기업 모집...창업역량 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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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부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선도하는 서울창업디딤터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창업디딤터는 입주기업에게 24시간 사용할 수 있는 독립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 IR 역량강화를 통해 기업들의 창업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입주기업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창업정보 공유 및 협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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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부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선도하는 서울창업디딤터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기업은 기술기반 혁신창업, 사회문제 해법을 제시하는 창업(ESG 경영) 분야의 스타트업이며, 조건은 1년 이상~3년 미만의 기창업자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9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입주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1년 간이다.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서울창업디딤터는 입주기업에게 24시간 사용할 수 있는 독립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 IR 역량강화를 통해 기업들의 창업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에게 테스트베드(P.O.C) 지원을 통해 시제품 제작, 시장조사 등 제품과 서비스 실증 기회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입주기업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창업정보 공유 및 협업을 지원한다. 또한 AC, VC, CVC 등 투자사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투자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창업디딤터 창업보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박철환 서울창업디딤터 센터장은 "시장가능성과 잠재력 있는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며 "2월 1일부터 모집이 시작된다.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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