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358개 경로당에 난방비 230만원 지원

2023. 2. 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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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강원 춘천시장이 난방비 상승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대책을 긴급 지시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2개월간 운영비를 추가 지원해 동절기 난방비로 우선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난방비 인상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난방비를 15만원씩 3개월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다.

한편 정부는 한파 취약계층에 대해 올겨울 한시적으로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액을 두 배 인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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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 전경
육동한 강원 춘천시장이 난방비 상승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대책을 긴급 지시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2개월간 운영비를 추가 지원해 동절기 난방비로 우선 활용할 예정이다.

1일 시에 따르면 올해 358개 경로당의 난방비 지원액을 당초 연 185만원에서 연 230만원으로 확대한다.

시는 난방비 인상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난방비를 15만원씩 3개월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다.

육 시장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춘천형노인통합돌봄 사업 등 예방적·통합적·보편적 지역사회 돌봄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정부는 한파 취약계층에 대해 올겨울 한시적으로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액을 두 배 인상하기로 했다.

스포츠동아(춘천)|유원상 기자 yo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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