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권성동 의원에 지역 현안사업 적극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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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지역구 국회의원인 권성동 의원에게 국도7호선 확장사업과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설립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올해 국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3967억원을 확보하는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구감소, 청년인구 유출 등이 심화되고 있어 강릉 발전을 위한 민선8기 계획들을 실행해 나가는데 속도를 내야 한다"며 "지난해 예산 확보 지원을 통해 국립국악원 분원 설립 용역비 등 9개 사업 45억원의 국회 진행이 이뤄지는 등 권성동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내년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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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지역구 국회의원인 권성동 의원에게 국도7호선 확장사업과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설립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1일 청내에서 김홍규 시장과 김종욱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권성동 국회의원 초청 2023년도 강릉시 현안보고회’를 열고 지역 발전 종합계획 및 2024년 국비확보 대상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했다.
시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 △송정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포남2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및 침수예방 △국도7호선 확장 △정동진 IC 및 TG건설 등 내년도 국비지원 주요 사업을 비롯해 △강릉∼제진 철도건설 △송정운정지구 배수개선사업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설립 △국립환동해박물관 건립 등 국책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와 지원을 건의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올해 국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3967억원을 확보하는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구감소, 청년인구 유출 등이 심화되고 있어 강릉 발전을 위한 민선8기 계획들을 실행해 나가는데 속도를 내야 한다”며 “지난해 예산 확보 지원을 통해 국립국악원 분원 설립 용역비 등 9개 사업 45억원의 국회 진행이 이뤄지는 등 권성동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내년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성동 국회의원은 “항상 저의 인사권자는 시민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고, 시민들을 위하는 일이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것이 초심”이라며 “새롭게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첫 해인 만큼 계획들이 잘 실현돼 새로운 강릉이 될 수 있도록 중앙에서 제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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