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현장 방문한 서거석 교육감 “성공개최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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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이 '2023년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을 방문해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 교육감은 그 동안 새만금 잼버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왔다.
도교육청의 경우 '전북교육청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학생 및 교직원 지원 조례안'을 근거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참가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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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2023년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을 방문해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서 교육감은 1일 전북 부안군 하서면에 위치한 조직위를 방문, 현재 진행 중인 잼버리 준비상황을 들었다. 또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대회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조직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 교육감은 그 동안 새만금 잼버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왔다.
먼저 시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11월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87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참석, 새만금 잼버리에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참가비를 지원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도교육청의 경우 ‘전북교육청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학생 및 교직원 지원 조례안’을 근거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참가비를 지원한다. 예상 지원인원은 700명이다.
또 앞서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내용이 포함된 ‘여성가족부-전라북도교육청 업무협약서’에도 서명을 한 바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코로나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직위가 순조롭게 행사 준비를 하고 있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잼버리가 지구촌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만큼 참가비 지원 등 아낌없이 지원해 성공적인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창행 조직위 사무총장은 “전북교육청에서 5명의 직원을 파견한 것뿐만 아니라 참가비 지원을 결정하면서 다른 지역에서도 속속 참가비 지원에 나서고 있다. 잼버리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잼버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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