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메타버스 사용자 경험 디자이너 육성사업 청년 모집

경남도청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메타버스 활용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디자이너를 육성하는 '경남 청년 메타버스 UX 디자이너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도내에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참여 후 6개월 이내 경남에 거주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2년간 인건비(월 225만원), 교통비, 주거 임차비(2명까지), 역량강화비(연 60만원)를 지원받고, 직무교육 등 지역 정착 및 취·창업 역량을 위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누리집(www.jbio.or.kr)에서 모집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사업 참여를 신청한 청년을 기업으로 연결해 주고, 해당 기업은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기업별 수행과제에 적합한 청년을 최대 2명까지 선발할 수 있다.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사업 참가비 최대 80% 지원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해외시장 개척 능력과 해외지사 설립 여건이 부족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 중 산업부 주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해외지사화 사업 '발전단계' 선정기업이다.

산업부 주관 해외지사화 사업은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에서 수행하며, 해외 지사 설립여건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해 수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진입, 발전, 확장 3단계로 지원할 수 있고, 이 중 발전단계 선정기업은 경남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통해 1개 무역관에 한정해 참가비 80%를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7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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