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 '꽁꽁' 바람 '쌩쌩'… 전국 영하권 추위

정원기 기자 2023. 2. 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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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은 전날과 비교해 기온이 최대 10도 정도 떨어지면서 영하권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9도로 예보됐다.

1일과 비교해 하루 사이에 기온이 5도에서 7도 정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지역에 따라서 최대 10도까지 떨어질 수 있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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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은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전국이 영하권 날씨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경기 파주시 법원읍의 꽁꽁 언 강물을 건너는 오리. /사진=뉴스1
오는 2일은 전날과 비교해 기온이 최대 10도 정도 떨어지면서 영하권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또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이 예보됐다.

1일 기상청과 환경부 등에 따르면 동해안과 강원 남부 산지, 경북 북동 산지, 경남권 동쪽에는 지난달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건조 주의보가 발효·유지 중이다.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9도로 예보됐다. 1일과 비교해 하루 사이에 기온이 5도에서 7도 정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지역에 따라서 최대 10도까지 떨어질 수 있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6도 ▲인천 영하 6도 ▲춘천 영하 9도 ▲강릉 영하 3도 ▲대전 영하 6도 ▲대구 영하 4도 ▲전주 영하 4도 ▲광주 영하 3도 ▲부산 영하 1도 ▲제주 2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3도 ▲강릉 5도 ▲대전 4도 ▲대구 6도 ▲전주 4도 ▲광주 5도 ▲부산 9도 ▲제주 6도 등이다.

하늘은 쾌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졌다"며 "전국 대부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원기 기자 wonkong9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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