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대보름" 전북농협 주부 회원들 취약계층에 꾸러미 나눔

전북농협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1일 2023년 1분기 정기이사회와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전북농협 제공)2023.2.1/뉴스1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농협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1일 2023년 1분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꾸러미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대보름 꾸러미는 오곡밥과 삼색나물, 김 등 우리 농산물로 구성됐다. 지역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회원들이 꾸러미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회원들의 각종 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향주부모임 전북도지회와 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는 올해 농번기 중식봉사와 소외계층 밑반찬나눔, 농촌일손돕기, 영농폐기물 수거, 다문화가족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letswin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