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저수지서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범죄 혐의점 있어"
김태완 기자 2023. 2. 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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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의 한 저수지에서 실종 신고된 3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A씨가 출근하지 않고 연락도 안 된다는 직장 동료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이동 동선을 추적해 전날 태안군 고남면 한 저수지 인근에서 얼어붙은 물속에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있는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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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태안의 한 저수지에서 실종 신고된 3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A씨가 출근하지 않고 연락도 안 된다는 직장 동료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이동 동선을 추적해 전날 태안군 고남면 한 저수지 인근에서 얼어붙은 물속에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있는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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