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공무원, 낙동강 생태탐방선 타고 벤치마킹 방안 찾는다

송보현 기자 2023. 2. 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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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오는 24일까지 전직원 대상으로 낙동강 생태탐방선 승선 체험행사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협의체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자원화 사업과 관련, 직원들이 직접 승선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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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대상 실시…낙동강 뱃길 관광자원화 모색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해 11월, 낙동강 생태탐방선에서 열린 시민 공감 소통 집무실에서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 자원화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부산ㆍ경남=뉴스1) 송보현 기자 =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오는 24일까지 전직원 대상으로 낙동강 생태탐방선 승선 체험행사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협의체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자원화 사업과 관련, 직원들이 직접 승선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운항사인 부산관광공사와 협의해 매주 수, 목, 금요일에 운항 중인 물금~대동~물금 구간 운항 회차를 하루 1회에서 4회로 늘려 전직원이 탑승 가능하도록 했다. 종료 후에는 낙동강 관광자원화와 관련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자원화는 우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연계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며 “안전에 유의해 생태 탐방선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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