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첫 외부 일정은 '안전교육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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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등 경영진 50여명이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내 안전체험관 세이프티온에서 안전 체험 교육을 받았다.
안전교육은 경영진들이 직접 안전사고 상황 체험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 부회장은 "안전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경영진들이 사고 예방 시스템과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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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등 경영진 50여명이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내 안전체험관 세이프티온에서 안전 체험 교육을 받았다.
안전교육은 경영진들이 직접 안전사고 상황 체험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 부회장은 취임 후 경영진과의 첫 외부 일정으로 안전 교육을 선택할 만큼 안전 최우선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박 부회장은 "안전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경영진들이 사고 예방 시스템과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임직원 모두 빈틈없는 교육으로 안전의식을 생활화해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지난해 2월 개관한 안전체험관 세이프티온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화재·전도·질식·감전 등 재해와 관련해 크레인·사다리 전도 체험, 개구부·안전벨트 추락 체험 등 10가지 체험시설과 4가지 보건관리 체험시설 등을 갖춘 교육시설이다. 교육 과정은 기본·특화·심화·특별과정 4가지로 나뉘며 이론과 실습, 평가까지 이뤄진다. 현재까지 총 112개 현장에서 2525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2021년 12월 안전 조직을 안전보건경영실로 격상해 3개팀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한 데 이어 지난해 1월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소통센터'를 확대 운영 중이다. 지난해 4월에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표준화된 안전 통합관리지표를 개발하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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