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소속사 대표-팬카페 법정 다툼에 "마음 괴로워"

정하은 2023. 2. 1.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홍지윤이 소속사 대표와 팬카페 매니저 사이에서 일어나는 법정 공방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홍지윤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황당하고 마음 아픈 기사 소식으로 팬들에게 참 면목이 없고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

앞서 지난해 홍지윤 팬카페 매니저는 홍지윤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대표 김 모씨가 팬카페 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가수 홍지윤이 소속사 대표와 팬카페 매니저 사이에서 일어나는 법정 공방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홍지윤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황당하고 마음 아픈 기사 소식으로 팬들에게 참 면목이 없고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누구보다 진심으로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는 팬인 걸 알기에 이런 일이 생겨 너무 가슴이 아프다”며 “노래만 하고 싶은데 참 마음이 복잡하고 괴롭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팬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앞서 지난해 홍지윤 팬카페 매니저는 홍지윤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대표 김 모씨가 팬카페 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 모 대표는 사실 무근이라며 해당 글의 삭제를 요청했으나 A씨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지난해 10월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