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4Q 순이익700억…"OCIO 등 신성장 비즈니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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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9217억원, 영업이익 1369억과 당기순이익 691억원으로 시장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측은 "IB 부문은 금융시장 및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시장 상황에 부합하는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해 ECM, DCM 주관·인수 부문 리그테이블에서 업계 최상위권(Top-Tier)을 유지했다"며 "침체된 시장환경 아래에 IB 수수료 수지는 줄었지만 확보한 딜을 토대로 향후 수익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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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9217억원, 영업이익 1369억과 당기순이익 691억원으로 시장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주식시장 거래량 급감 등 비우호적인 투자환경 속 브로커리지와 금융상품 수수료수익은 감소했지만, 수탁사업과 OICO등 신성장 비즈니스를 적극 활용한 때문이다.
다만 연간 수익은 감소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2조6565억원으로 전년대비 17.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5213억원으로 60%가량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3029억원으로 67.5% 줄었다.
NH투자증권 측은 "IB 부문은 금융시장 및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시장 상황에 부합하는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해 ECM, DCM 주관·인수 부문 리그테이블에서 업계 최상위권(Top-Tier)을 유지했다"며 "침체된 시장환경 아래에 IB 수수료 수지는 줄었지만 확보한 딜을 토대로 향후 수익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운용 부문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헤지 전략,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전분기 손실을 만회했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 신용 리스크 관리를 위해 우량 국공채 중심으로 운용을 한 덕분"이라며 "국고차3년물 이상 채권금리가 하락함에 따라 채권운용손익이 전분기 대비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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