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창 태백시 의장 "마부작침 자세로 더 성장"

배연호 2023. 2. 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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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은 "인구 감소, 장성광업소 폐광 예정 등 지역이 어렵지만, 한 단계 더 성장을 위해 마부작침(摩斧作針·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 의장은 1일 제267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제9대 시의회 개원 당시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의 손을 잡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가슴에 담는 시민 중심의 의회가 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되새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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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임시회…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태백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은 "인구 감소, 장성광업소 폐광 예정 등 지역이 어렵지만, 한 단계 더 성장을 위해 마부작침(摩斧作針·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 의장은 1일 제267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제9대 시의회 개원 당시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의 손을 잡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가슴에 담는 시민 중심의 의회가 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되새기겠다"고 밝혔다.

제267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태백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과 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 집행부와 협치로 지역개발사업 추진, 시민 눈높이에서 집행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 등을 약속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및 질의 등 10일까지 10일간 열린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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