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야구천재 강백호 “슬램덩크 안 봐…강백호보다 서태웅”
정충희 2023. 2. 1. 16:45
프로야구 KT의 강백호가 연봉 협상이 늦어지면서 팀보다 늦은 어제(1월 31일) 혼자 전지훈련지인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으로 떠났습니다.
강백호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개인 기록도 좋지 않았습니다. 결국, 줄다리기 끝에 5억 5천만 원에서 2억 6천만 원이 삭감된 연봉 2억 9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거액 삭감에 대해 강백호는 다시 가치를 증명해 보이겠다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에도 선발된 강백호는 리그에서도, WBC에서도 멋지게 부활한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편 강백호는 최근 흥행 중인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주인공과 이름이 같아 주목을 받기도 하는데요. 지난달 중순 KBS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영황하 동명이인(?) 강백호에 대한 생각도 밝혔습니다.
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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