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서 '청주형 어르신 이동지원서비스' 시범 운영

강준식 기자 2023. 2. 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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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1일부터 '청주형 어르신 이동지원서비스를' 청원구 지역에서 시범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병원·관공서·은행 등으로 외출할 때 돌봄 매니저의 동행과 차량이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가족돌봄의 부담을 줄이고,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시범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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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불편한 노인 외출 시 동행 및 차량이동 지원
충북 청주시의 '청주형 어르신 이동지원서비스' 차량.(청주시 제공).2023.2.1/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일부터 '청주형 어르신 이동지원서비스를' 청원구 지역에서 시범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병원·관공서·은행 등으로 외출할 때 돌봄 매니저의 동행과 차량이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월 2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무료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청주형 노인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청주형 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가족돌봄의 부담을 줄이고,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시범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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