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취악계층 가구에 난방비 20만원씩 긴급 지원

이우성 2023. 2. 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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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 1만2천여 가구에 20만원씩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 차상위 계층, 청년 월세 한시특별지원 대상자, 정부 지원에서 빠진 청년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등이다.

하남시가 지원하는 긴급 난방비는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지원, 경기도 난방비 취약계층 긴급 지원 등과 별개로 추진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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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하남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 1만2천여 가구에 20만원씩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의회 협의를 거쳐 관련 예산 24억원을 긴급 편성, 3월 중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 차상위 계층, 청년 월세 한시특별지원 대상자, 정부 지원에서 빠진 청년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등이다.

하남시청 [하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중 생활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경기도 난방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경로당에도 1곳당 4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하남시가 지원하는 긴급 난방비는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지원, 경기도 난방비 취약계층 긴급 지원 등과 별개로 추진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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