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난방 취약세대 긴급지원…1만4500여 세대에 10만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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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난방비 급등과 계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총 15억원 규모의 예비비를 편성해 이달 중기초생활수급세대와 차상위세대 등 1만4519세대에 10만원, 사회복지시설 516곳(장애인시설 25곳, 노인시설 487곳, 여성시설 4곳)에 20만원 등 난방비를 긴급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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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난방비 급등과 계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총 15억원 규모의 예비비를 편성해 이달 중기초생활수급세대와 차상위세대 등 1만4519세대에 10만원, 사회복지시설 516곳(장애인시설 25곳, 노인시설 487곳, 여성시설 4곳)에 20만원 등 난방비를 긴급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 대책은 정부에서 발표한 ‘기초생활수급 가구 에너지바우처 지원금 확대’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가구 월동 난방비 추가 지원’, ‘지역아동센터 등 난방 취약세대 긴급 지원대책’과는 별개로 추가 지원된다.
주광덕 시장은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저소득 취약세대의 생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고자 긴급 난방비 지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예산 지원뿐만 아니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에너지 취약세대가 한파와 생활고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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