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경남형 과학기술기관' 설립 위한 전문가회의 개최

황봉규 2023. 2. 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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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과학기술기관 설립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열고 과학기술기관 설립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을 비롯해 국회, 도내 국책연구기관, 대학, 도 출자출연기관 등 과학기술분야 15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경남형 과학기술기관 설립 모델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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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기관 설립을 위한 전문가 회의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1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과학기술기관 설립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열고 과학기술기관 설립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을 비롯해 국회, 도내 국책연구기관, 대학, 도 출자출연기관 등 과학기술분야 15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경남형 과학기술기관 설립 모델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앞으로 도내 관련 기관과 협의해 지역산업에 특화된 과학기술기관 설립안을 확정하고, 지역의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해 경남 주력산업을 고도화함으로써 미래성장동력인 첨단기술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미래먹거리 산업이 될 원전, 정보통신기술(ICT), 전자부품, 바이오, 항공우주 등 기술집약도가 높은 첨단기술산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해 2011년부터 과학기술원 등 미래산업을 주도할 과학기술인재 양성기관 설립을 추진했다.

앞서 경남도는 민선 8기 도정 출범 이후 과학기술기관 설립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올해 1월 '과학기술원 설립 특별팀(TF)'을 별도 설치해 차별화된 경남형 과학기술기관 설립 최적안을 마련 중이다.

공간정보와 신기술 융합 '공간정보정책 중장기계획' 용역 착수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1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공간정보정책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국토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위원과 도, 시·군 공무원, 용역수행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남도의 향후 5년간(2023∼2027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간정보 정책을 위한 비전과 추진전략을 모색하고, 다차원의 고품질 공간정보 도민 서비스 확대를 위한 행정 모델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간정보 관련 연구용역 수행 경험이 많은 주식회사 초이스밸류가 오는 9월까지 용역을 수행한다.

경남도 공간정보정책 중장기계획의 기본방향 설정 및 추진전략 마련, 공간정보 시장·정책·기술 동향 및 여건 변화 분석, 공간정보정책 관련 제도 및 플랫폼 등 조사 분석, 공간정보와 신기술 융합 산업 활성화, 디지털 지역 인재 육성 방안, 도와 시·군간 공간정보의 연계·공유 및 고품질 다차원 공간정보 도민 서비스 확대를 위한 모델 발굴 등의 내용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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