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연 TBS 지부장

김고은 기자 2023. 2. 1.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지연<사진> TBS 기획작가가 전국언론노동조합 TBS지부 제4대 지부장에 당선됐다.

송 지부장은 2006년부터 TBS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다 2020년 미디어재단 TBS에 정규직 기획작가로 입사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신/새 인물]

송지연<사진> TBS 기획작가가 전국언론노동조합 TBS지부 제4대 지부장에 당선됐다. 작가 직군이 방송사 노조위원장에 당선된 건 처음이다. ‘폐지 조례안 무효 확인 소송’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운 송 지부장은 당선 소감으로 “지난 반년을 복기해보면 우리가 낸 목소리에 아쉬운 점이 많았다. 언론탄압의 피해자여야 할 우리가 어느새 가해자가 되어 있었다”면서 “내부 구성원들의 마음을 모으고 시민사회와 연대하는 일에 매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송 지부장은 2006년부터 TBS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다 2020년 미디어재단 TBS에 정규직 기획작가로 입사했다. ‘민생연구소’, ‘더룸’,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 시사 프로그램을 집필했으며 유튜브 오리지널 ‘짤짤이쇼’, ‘변상욱쇼’를 기획, 제작했다.

Copyright © 기자협회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