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포레스트파트너스, 전략적 투자 전문가 황호연 파트너 CSO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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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투자펀드(PEF)운용사 포레스트파트너스는 황호연 신임 파트너를 포레스트파트너스의 제네럴파트너이자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포레스트파트너스와 그의 자회사인 포레스트벤처스를 중심으로 파트너로서 딜 소싱, 기업 분석, 투자의사결정과 같은 모든 투자 프로세스뿐 아니라 CSO로서 회사 전체의 성장 전략을 리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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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투자펀드(PEF)운용사 포레스트파트너스는 황호연 신임 파트너를 포레스트파트너스의 제네럴파트너이자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황호연 파트너는 서울대학교에서 전자공학 학사를, 스탠포드 대학에서 경영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베인앤컴퍼니, 타이거 아시아 매니지먼트를 거쳐, 2012년 타이거 퍼시픽 캐피탈의 공동 설립자 겸 운영 파트너로 투자 관련 경험을 쌓아왔다.
황 파트너는 지난 십여 년간의 투자 및 자산운용 경력을 바탕으로, 향후 포레스트파트너스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회사의 전략 부문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포레스트파트너스와 그의 자회사인 포레스트벤처스를 중심으로 파트너로서 딜 소싱, 기업 분석, 투자의사결정과 같은 모든 투자 프로세스뿐 아니라 CSO로서 회사 전체의 성장 전략을 리드한다.
포레스트파트너스는 2016년 BRV캐피탈매니지먼트 출신인 한승 대표가 설립한 국내 PEF 운용사다. 1호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수제맥주 기업 제주맥주, 반도체 SSD컨트롤러 개발기업 파두(FADU), 클린테크 기업 리카본, 온라인글로벌 무역중개 플랫폼 트릿지, 동대문 B2B 이커머스 기업 링크샵스 등에 투자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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