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홍보대사에 배우 정수한 씨 위촉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배우 겸 모델인 정수한 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1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정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정씨는 홍보대사 첫 일정으로 이날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TV'에 출연해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했다.

그는 현재 KBS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에 출연하고 있다.

또 웹드라마 '비밀게시판', 영화 '스텔라'와 '얼굴 없는 보스', 여러 광고 등에 출연하며 앞으로 방송과 영화계를 이끌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정씨는 울산 명촌초등학교, 진장중학교, 효정고등학교를 졸업한 울산 출신이다.

정씨는 "애정이 있는 고향 울산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다"라면서 "앞으로 활발히 활동해 울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울산 홍보대사는 2년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한다.

현재 방송인 이용식, 트로트 가수 박군, 홍자, 탤런트 김성환 씨 등이 울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hk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