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7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17일까지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공익활동을 통한 건전한 민간단체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광주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다.

자치분권, 문화예술, 사회복지, 생명·안전 등 4개 유형에 대해 1단체 1사업당 300만~5000만원 규모로 지원한다. 올해는 교통사고 줄이기, 산업재해와 자살 예방 등 생명·안전 유형을 신설했다.

단체가 신청한 사업은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단체의 역량, 사업의 공익성·독창성·파급효과, 신청예산의 적정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선정 단체 중 2022년 사업 포기단체, 종합평가 결과 미흡·부진 단체, 중앙부처·자치구 등 중복사업에 해당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선정 결과는 3월말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