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황의조 이적이 선수 본인, 노팅엄 모두에 '윈윈'일 것"

유지선 기자 2023. 2. 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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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에서 황의조가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나 새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놨다.

영국 '노팅엄 포레스트 뉴스'는 1일(한국시간) "황의조는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나게 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팀 시카고 파이어가 황의조 영입을 제의한 상태다. 임대인지 완전 이적 형식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라면서 "한국 복귀도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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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영국 현지에서 황의조가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나 새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놨다. 이적이 서로에게 '윈윈'이란 분석이다.

황의조는 지난해 여름 지롱댕 드 보르도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 노팅엄 포레스트에 입단했다. 그러나 노팅엄 포레스트와 자매구단인 올림피아코스로 곧장 임대되는 바람에 EPL 무대를 밟진 못했다.

게다가 황의조는 올림피아코스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올림피아코스에서 12경기에 출전했지만 1도움을 올린 게 전부였다. 득점은 전무했다. 공격수로서 분명 아쉬운 수치다.

영국 '노팅엄 포레스트 뉴스'1(한국시간) "황의조는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나게 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팀 시카고 파이어가 황의조 영입을 제의한 상태다. 임대인지 완전 이적 형식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라면서 "한국 복귀도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황의조는 시카고 파이어 외에도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등 다수의 MLS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현지에서도 황의조와 노팅엄 구단이 이별을 택하는 게 서로를 위해 현명한 선택이 될 거라고 조언하고 있다.

'노팅엄 포레스트 뉴스'"황의조가 노팅엄 포레스트의 계획에 포함돼있지 않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현재 노팅엄 포레스트에는 황의조를 위한 자리가 없다"라면서 "황의조도 뛸 가능성이 없는 팀에 머무는 건 의미가 없을 거다. 계약 관계를 정리하고 이적하는 게 모두에게 가장 이상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노팅엄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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