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신고됐던 30대 여성, 얼어붙은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범죄혐의점 있어

김지선 기자 2023. 2. 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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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신고된 30대 여성이 충남 태안의 한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3시 10분쯤 태안 고남면 한 저수지 초입에서 얼어붙은 물속에 숨진 채 있던 30대 여성 A 씨를 발견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의 직장동료는 지난달 25일 'A 씨가 출근도 하지 않고 연락도 안 된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 이동 동선을 추적하다가 저수지에서 A 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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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한 저수지. 사진=연합뉴스

실종 신고된 30대 여성이 충남 태안의 한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3시 10분쯤 태안 고남면 한 저수지 초입에서 얼어붙은 물속에 숨진 채 있던 30대 여성 A 씨를 발견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의 직장동료는 지난달 25일 'A 씨가 출근도 하지 않고 연락도 안 된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 이동 동선을 추적하다가 저수지에서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통해 A 씨의 부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범죄 혐의점이 있다고 판단해 다방면으로 수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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