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 vs 명현만 맞대결 격렬한 육탄전(지옥법정)

박아름 2023. 2. 1.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아솔 명현만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2월 2일 방송되는 SBS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에서는 3년간 갈등 끝에 맞붙는 권아솔 vs 명현만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권아솔 vs 명현만의 살얼음판 같던 3년만 첫 대면이 '지옥법정'을 통해 성사되며 화제를 모았다.

권아솔은 명현만을 '일반인만 골라 패는 격투기계의 미꾸라지'라며 고소했고, 명현만은 자신을 인격 모독한 권아솔을 비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권아솔 명현만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2월 2일 방송되는 SBS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에서는 3년간 갈등 끝에 맞붙는 권아솔 vs 명현만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권아솔 vs 명현만의 살얼음판 같던 3년만 첫 대면이 '지옥법정'을 통해 성사되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전 뜨거운 공방전을 펼친 선 공개 영상만으로 유튜브 조회수 약 90만 회를 달성하기도. 권아솔은 명현만을 ‘일반인만 골라 패는 격투기계의 미꾸라지’라며 고소했고, 명현만은 자신을 인격 모독한 권아솔을 비난했다. 기나긴 갈등의 시간만큼 살벌한 신경전을 벌였던 두 사람은 결국 최종 판결에서 지옥 판사에게 ‘지옥의 스파링’을 선고받았고, 방송 말미 스파링 경기를 위해 치열하게 연습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랜 시간 설전만 오갔던 두 사람이 실제 링 위에서 경기를 펼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은 물론 격투기 팬들의 시선까지 집중됐다. 스파링 당일 많은 이들의 관심에 부응하듯 두 사람은 완벽한 컨디션으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명현만은 “체급 차이가 나니까 결과는 제가 압도할 것이다”며 승리를 확신했고, 이에 권아솔은 “밥 먹듯이 하는 스파링인데 신경이 크게 안 쓰인다”며 여유를 보였다. 실제 스파링과 똑같이 몸풀기부터 닥터체크까지 마친 두 사람이 링 위에 오르자 경기장 안은 긴장감이 맴돌았다. 체급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인 권아솔은 다양한 그라운드 기술을 시도하며 이기는 전략을 펼쳤고, 자신만만해하던 명현만은 잠시 당황한 듯 했다. 하지만 명현만이 압도적인 힘으로 경기를 끌어나가며 예측불허 대결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